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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젼에 부름 받고(1)
2008-02-11 16:46:58
안녕하세요. 찬양사역자 최 명자 입니다.

귀한 조 남두 형제님의 도움으로 이렇게 홈피를 만들어 놓고도 관리 하지 못해 부끄럽습니다.
찾아 주셨던 분들께 넘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의 사역을 돌아보면서 저의 턱 없는 부족 함에도 아침마다 새로우시니 그 성실 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의 은총이 순간마다 함께 하셨음을 고백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올 2월부터 또 새로운 일을 맡끼셨습니다.

그 언젠가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하는 월드비젼의 '사랑의 빚 갚기'행사에서  찬양으로 섬기던날,  영상를 통해  지구촌 어느 한켠에서 일어나고 있는 거짓말 같은  참혹한 현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내전으로 폐허가 된 아프리카 땅의  버려진 아이들,
동남 아시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쾡한 눈, 깡말른 아이들...
내가 사람이란 것이 부끄러울 만큼  상상 할수 없을 정도의 가난과 질병과 상처와 굶주림, 버림 받음 등의 반복으로 바람 빠진 풍선 처럼 축 늘어져 있는 아이들 ...


굶주림으로 참담히 쓰러져있는  이 아이들과는 엮이고 싶지 않아서  두 눈을 가리고 애써 외면 하고만 싶었던, 내 삶과는 상관없는 것 처럼 생각하고 싶었던 그아이들이 이젠 내 가슴속 한 가운데  와 있습니다.   

월드비젼의  홍보 대사로 부름 받고 결정 하기 까지는 참 많은 기도와 더불어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 아이들도 하나님이 만드셨을 텐데 저토록 버려두실려면 왜 만드셨는지?
그리곤  계속 내맘 속엔 뽀얗게 먼지만 날리는 황량한 텅빈 거리에 배만 볼록히 나온 한 어린아이가 실처럼 가는다란 팔을 축 늘어뜨리고 아무도 돌보는 이 없이 혼자 먹를 것을 찾는 슬픈  모습만 계속 떠오르고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요구 하심을 알고 싶어 기도 하면서 배고픔에 신음하고 있는 나라들을 인터넷으로 뒤져  보기도하고  관련된 책들도 읽고 음악도 들으며 여전히 하나님께 질문하고 있었을때 어느분이 하신말씀이 생각났고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의 음성임을 확신하게 돼었어요. 그리고 너무도 생생하게 들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너를 보냈다!" "이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

전 이 음성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들려 지기를  원합니다.
아니 꼭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이제 월드비젼의 홍보대사로써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 들에게 이  아이들을 살려 달라고 구걸 할 것입니다. 많은 것이 아니라  가진 것중에 적은 것이어도 됩니다.조그만 아끼시면, 조금만 참으시면. 조금만 불편하기로 맘먹으면 되지않을까요? 

하루 일불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일,참으로 보람 된일에 동참하게될것입니다.  

우리의 작은 나눔은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면서 크게 불어나 그  아이들을 살리고 온 인류가 
더불어 행복해 지는 초석이 될테니까요.
그 나눔이 바로 하나님의 세상 운행 방법이라 전 생각 합니다.

이미 월드비젼의 홍보대사로 수고 하고 계신 한국의 최인혁집사님께 이 일에 동참 할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 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이곳을 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  되시길 소망하며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2008. 2.11. 부족한 사람  최 명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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